미추홀구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과 함께 '2026년 생활 속 다회용품 활성화 운동'을 개최했다. 활동가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텀블러 가방 15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운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 관계자는 "활동가들이 정성껏 만든 텀블러 가방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이번 운동을 계기로 다회용품 사용이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텀블러 가방 한 개를 만드는 데 약 4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가방마다 활동가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다. 활동가들은 가방이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텀블러 휴대를 돕고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실천 도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생활화하겠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겠습니다"라는 다회용품 사용 서약을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주안8동 주민총회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더 많은 주민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