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1단계를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총 213억원을 투입한 이 시설은 1일 1,500톤 규모로,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지난 6월 30일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4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설계 용량은 1,500톤/일이지만, 현재는 관광단지 이용 현황을 고려해 500톤/일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단지의 활성화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나도 대규모 증설 공사 없이 기자재 보강과 운영 조정만으로 1,500톤/일까지 신속하게 증설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최종적으로 4,800톤/일 규모(1단계 1,500톤/일, 2단계 3,300톤/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단지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