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고향 사랑을 실천한 봉사단체가 눈길을 끈다. 증도면(면장 서용락)은 7월 15일 신안군 증도면 복지 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총 300만 원 상당의 정성으로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토박이 봉사단체와 증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를 주최하고 증도면여성단체협의회가 음식 준비와 배식 등 자원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비롯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더위 속에서도 의미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목포토박이 봉사단체(회장 김성대)는 고향의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화재 복구 봉사, 쌀 기부, 경로당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삼계탕 재료비 200만 원과 기념품 1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을 후원했다.
증도면 관계자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포토박이 봉사단체와 무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해 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