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송촌동 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미자 단장 이하 방재단원들은 지역 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선비마을2단지경로당을 비롯한 9곳을 방문해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안내 표지판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대전 대덕구 송촌동 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 대비 지역 경로당의 무더위쉼터를 점검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송촌동 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 대비 지역 경로당의 무더위쉼터를 점검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제공)

점검 과정에서 방재단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세세히 살피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하는 추세 속에서 무더위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집하기도 했다.

김미자 단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와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여름도 재해 없는 안전한 송촌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영실 송촌동장도 "폭염 날씨에도 어르신의 안전을 먼저 챙겨주신 자율방재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재단과 협력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