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2026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73명이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과학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등 4곳에서 분산 운영되었다.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학생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창의성 계발과 미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의 지원으로 구성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제공한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진로 의식을 한층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대학 현장의 최신 과학 기술과 실제 진로 경험을 직접 접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재교육 기반을 꾸준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