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김영길 의원이 24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의원은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단양군이 올해부터 시행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을 "고령화 현실을 반영한 의미 있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개선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는 7월 시행되는 사회복지사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화되는 점을 강조하면서 "법령이 정한 복지의 최저선 준수에 그치지 말고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이 제시한 주요 과제는 ▲처우 개선 실행계획 수립 ▲교육 및 경력개발 정책 마련 ▲처우개선위원회 활성화 등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복지는 결국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