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긴급 위기가정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 관계 기관 협의체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5개 관계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가 참석해 난처한 상황에 놓인 가정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광주시가족센터가 5개 관계기관과 함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족센터가 5개 관계기관과 함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 위기가정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주요 욕구를 파악하고, 장애인 복지와 사례 관리 분야 관계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 방향을 검토했다. 각 기관별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개입 계획도 함께 정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통합 사례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 방식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복합적 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촘촘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대상자 중심의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가족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와 사례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제공한다. 가정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목표로 하는 통합 지원 체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