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함께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여름방학 멘토 캠프를 운영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9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자기주도 학습법, 진로 탐색,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참가 아동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돼 취약계층 아동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기관의 협력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는 그해 취약계층 아동 방학 어학캠프 운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마다 지속적으로 멘토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동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