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가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프로축구단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본격화했다. 발대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8명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FC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연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가 12일 발대식을 열고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가 12일 발대식을 열고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용인시의회 제공)

'스포츠시티 9'는 용인FC가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과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춘다.

연구 범위는 폭넓다. 국내외 프로축구단의 우수 운영사례를 분석하고 용인FC의 여건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 지역사회 연계 강화, 유소년 육성체계 발전 방안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FC 관계자로부터 창단 이후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현수 대표는 "용인FC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쟁력 있는 시민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체계와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연구 결과가 용인FC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축구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열 간사는 "용인FC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운영전략과 중장기 비전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우수 구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용인FC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는 임현수 대표, 이정열 간사, 김길수·신나연·안치용·이민희·신민욱·박인성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용인FC의 현황 분석과 국내외 프로축구단 사례 조사,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