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01년부터 활동해온 이 단체는 고품질 논산 수박 생산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2001년 공동선별과 규격출하를 시작으로 설립됐다. 창립 이래 논산 수박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온 대표적 농업인 단체로 꼽힌다. 현재 36개 농가가 55헥타르 규모에서 고품질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엄격한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논산수박연구회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논산 수박을 공급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전국 도매시장으로의 출하는 물론 온라인 직거래까지 확대하며 판매처를 다각화했다. 동시에 회원 농가 간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정기적 기술 교류와 공동 출하를 지속함으로써 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논산수박연구회는 경영 성과를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으로 환원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종일 대표는 "논산수박연구회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인 단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들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이 곧 논산의 미래인 만큼,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