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신청자 모집이 8월 19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경상남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금을 적립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의 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30%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는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에 모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정규직뿐 아니라 비정규직 청년과 창업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혜택은 상당하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총 480만 원을 적립하면 경상남도와 시군이 4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총 96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www.modadream.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전에 누리집에서 세부 자격요건과 필요한 제출서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선정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기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청년이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정규직 중심 지원에서 비정규직과 창업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