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복숭아 수확 시기를 맞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7~8월 복숭아 출하 성수기 동안 작물보호제 안전 사용기준 안내, 교차오염 예방 교육, 수확 전 잔류농약 검사 등을 추진해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에 나선다.

논산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농업인들의 오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딸기뿐 아니라 수박, 블루베리, 복숭아 등 다양한 고품질 과채류를 생산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논산 수박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 제철 과일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논산 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 등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논산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딸기를 넘어 다양한 과일로 우수 산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