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8일 경상남도교육청의 '건강장애학생학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센터는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로 인해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체계적인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담 기구다.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8일 건강장애학생학습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건강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경상남도 제공)

센터의 출범은 기존의 단편적 지원 체계를 벗어나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병원학교 운영과 원격수업 등이 나뉘어 진행되던 것을 교육청 차원의 통합 관리 체계로 재편한 것이다. 학교·병원·가정을 연결하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센터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 설계를 시작으로 학교 복귀 지원과 심리 상담, 관련 정보 통합 제공 등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전담한다. 장시간의 치료로 인한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학생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세밀한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이 위원장은 "질병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단 한 명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센터가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없애고 학교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병원·가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교육 안전망으로 기능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도 뒷받침에 나선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건강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를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명확히 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또한 "센터가 학교·병원·가정을 잇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으로 기능해, 건강장애 학생들이 학습 공백 없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센터를 통해 의료 현장과 교육 현장이 실질적으로 연결되어 학생 지원이 더욱 촘촘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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