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지난 23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열린 '2026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구(區) 분야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으로, 2025년에는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영예를 얻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 미디어를 활용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한 사례들을 매년 선정·시상하는 평가 체계다. 중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 소셜미디어 분야의 홍보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중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은 올해 'Vivid 중구'를 운영 구호로 삼아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 중심의 감성 이미지와 짧은 영상 포맷을 활용해 현재의 중구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심사 평가에서는 "단순한 이미지 게시를 넘어 지금의 중구를 직접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는 점과 "경향에 맞춘 내용과 캐릭터의 조화가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평가자들은 콘텐츠 기획력과 브랜드 전달력을 높이 평가했다.
중구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중구 대표 캐릭터 '아기백로 근대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감각적인 짧은 영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호흡하는 소셜미디어 운영을 목표로 하면서, '대구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지역 자원을 통해 전국에 중구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