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자활센터 간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발표된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40%에 해당하는 100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그 중 하나로 꼽혔다.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자활센터 간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자활센터 간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이번 간이 성과평가는 자활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자활근로사업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이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가 우수기관으로 명단에 올랐다.

센터는 현재 5개 자활기업과 13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발맞춰 전국 지역자활센터 최초로 반려동물보호사업단을 개소했다. 명덕로 33에 위치한 '공간페로 강아지유치원 호텔 대구점'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 호텔, 유치원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활일자리를 창출하고 자활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센터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성과급 지원을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자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