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민간 관광안내소 '화사로스팟'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6일 발표한 이 사업은 카페, 식당, 숙박시설, 문화공간 등의 일부 공간을 관광 안내 장소로 활용해 관광객에게 화순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다.

'화사로스팟'의 명칭은 재단의 관광루트 개발 사업인 '화사로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화순 전역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촘촘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간 관광안내소가 그 연결고리의 중심점(Spot) 역할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선정되는 '화사로스팟'에는 화순군 관광 지도와 여행 가이드북, 계절별 축제·행사 리플릿 등 다양한 관광홍보물이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도 홍보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업소는 추가 혜택도 받는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의 공식 SNS와 블로그, 누리집을 통해 홍보를 지원받으며, 재단이 추진하는 관광 이벤트와 연계 마케팅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화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하고, 관광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hfct.or.kr)의 사업 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화사로스팟은 화순 전역에 흩어진 관광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핵심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사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관광기획 마케팅팀(070-8839-6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