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완도 반값 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탐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군이 상반기 반값 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로 약 40억 원의 관광 소비를 유발했다. (전남 완도군 제공)

'완도 반값 여행' 사업은 관광객이 숙박, 식당, 카페 이용, 특산품 구매 등 여행 과정에서 사용한 비용의 절반을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총 26,187명(12,126개 팀)이 참여해 약 33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뒀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도 함께 성과를 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여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상반기에 15,216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약 7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창출했다.

두 사업은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개별과 단체 관광객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고,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