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만세구가 15일 만세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순수 민간 자율봉사단체 '만세사랑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홍노미 구청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만세사랑협의회는 광활한 도농복합도시이자 산업단지가 밀집한 만세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설립됐다.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벌이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봉사의 주체로서 역할과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홍노미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만세사랑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세사랑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재난 취약계층 보호, 긴급재난구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행정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