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한상석 의원( 웅천.웅동1.2동)이 진해 지역 철도 접근성 개선과 광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제145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교통건설국 주요업무보고에서 “과거 진해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운행되던 열차 덕분에 서울과 대전 등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했으나, 현재는 해당 노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진해구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창원~가덕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화 철도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경상남도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추진 예정인 도시철도망 계획 변경과 관련해, 진해구청에서 용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지반 침하 사고로 인해 전 구간 개통이 불투명해진 부전~마산간 복선철도(마산.창원.장유.경마공원.강서 금호)에 대해서는 “최소한 진해 동부권 주민들이 경마공원역부터 철도를 이용해 마산, 창원, 김해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부분 개통을 검토해야 한다”며 “교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창원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상석 창원시의원
한상석 창원시의원

한 의원은 "철도 인프라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진해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