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을 대규모로 방제한다. 원삼·백암면과 이동·남사읍 일대 1255㏊가 방제 대상이다.

용인특례시가 벼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월 첫째·둘째 주 드론을 이용해 원삼·백암면과 이동·남사읍 일대 1255㏊의 논을 방제한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벼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월 첫째·둘째 주 드론을 이용해 원삼·백암면과 이동·남사읍 일대 1255㏊의 논을 방제한다. (용인시 제공)

여름철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한 조치다. 시는 벼멸구,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을 방제해 벼 생육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온으로 인한 약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 작업은 모두 오전에 진행된다. 방제 일정은 기상 여건과 병해충 발생 상황, 농작업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미리 농업인과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방제 당일에는 방제 구역 내 논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인근 양봉농가와 친환경 농가도 벌통 관리와 시설물 보호 등 안전조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