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명학교 고등학생 이서우가 지난 7월 6일 대전시 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 제26회 대전광역시 장애인 청소년 AI 챌린지에서 e-combination 정보검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정보검색 부문에서의 수상으로, 이는 정보검색, 엑셀, 파워포인트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e-combination 종목 중 정보검색 분야에서의 영예다.

대전원명학교 고등학생 이서우가 제26회 대전광역시 장애인 청소년 AI 챌린지 e-combination 정보검색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대전원명학교 고등학생 이서우가 제26회 대전광역시 장애인 청소년 AI 챌린지 e-combination 정보검색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서우 학생이 수상한 e-combination은 올해 대회에 새로 신설된 종목이다. 정보검색, 엑셀, 파워포인트를 활용하는 3개 분야로 나뉜 이 종목은 장애인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전원명학교는 지난해부터 AI 및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서우 학생은 이러한 학교의 교육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대전 장애인 AI 챌린지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글로벌 장애인 청소년 IT 챌린지(GITC)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서우 학생도 이 기회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서우 학생은 "처음 참가한 대회라 많이 긴장됐지만 대회장에서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뿌듯하다"며 "GITC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원명학교 고은주 교장은 "수업 시간에 열심히 배우고 차근차근 쌓은 실력을 발휘한 이서우 학생의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기쁘다"며 "대회를 주관한 대전시 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들과 학생을 지도하고 인솔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AI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