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내 'AI디지털배움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강사 1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남도민 AI 미래역량 아카데미' 사업으로 추진되며 도비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교육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이 평생교육 강사 1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평생교육 강사 1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함양군 제공)

이날 교육은 최성일 전문강사(메타 에이아이)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AI 활용 우수 사례 검색 및 분석, AI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AI를 활용한 강사 프로필 제작 및 강좌 홍보지 만들기 등 현장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실무 중심의 실습을 통해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게 됐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석자의 86% 이상이 만족을 표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이번 교육으로 강사들의 AI 관심도와 동기를 높인 데 이어, 현재 모집 중인 'AI-POT자격과정'과 '디지털도구활용지도사' 강좌 참여를 안내했다.

함양군은 강사가 먼저 AI를 이해하고 역량을 고도화해 향후 학습자에게 제공되는 평생학습 강좌의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강사가 먼저 AI 기술을 활용할 때 그 교육이 학습자들에게도 제대로 전달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강사단의 전문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내실 있는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