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오는 8월 4일 '2026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학생오케스트라가 서울교육마루 1층 북카페 특설무대에서 희망과 협력의 선율을 울려 퍼뜨릴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교육마루에서 피어나는 협력의 하모니'라는 슬로건 아래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단원들의 10년 성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친화형 신청사 공간을 활용한 열린 연주회로 운영되어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6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생오케스트라다. 지난 10년 동안 단원들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서울 공교육 예술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매주 정기 연습에 참여한 단원들은 지휘자와 파트멘토의 지도 아래 음악적 기량을 꾸준히 높여왔다.
무대에 오를 단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67명이다. 김예훈 상임지휘자의 지도 아래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비롯한 4곡을 연주한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학부모, 교육청 직원,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객석을 채울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서로에게 울림이 되는 동료로 함께 성장하며 음악이 주는 기쁨과 협력의 가치를 나누어 왔다"며 "이번 무대가 그 성장의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희망의 선율이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따뜻한 신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누리집(https://schoolart.sen.go.kr/crezone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고,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학교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