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지난 15일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참가자들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학생·학부모·인솔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호주 탐방의 세부 일정, 안전수칙, 준비물, 출입국 절차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함안군은 올해 해외문화탐방에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도입했다. 자기주도형 익힘책(워크북)과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그것으로, 설명회에서 이들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와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가졌다.
올해 호주 탐방은 명문대학 재학생 멘토와의 만남, 교수 특강, 자기주도형 익힘책 활동, 결과공유회 및 참여형 시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교육 중심의 활동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탐방 기간 중에는 네이버 밴드 '함안 인(in) 시드니'를 운영해 학생들의 일일 활동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탐방 종료 후 활동 동영상과 사진집을 제작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동시에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으로 한층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수는 또 "함안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