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7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 대의면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 제1부의장, 권원만·진상락 의원이 동행해 침수 지역과 공공시설 복구 현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도의원들은 복구 작업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고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학범 의장은 “현장에 와 보니 곳곳에서 양수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도의회차원에서 양수기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겠다”며, “재해 대응과 구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제도와 예산 부분에서 각별히 챙겨서 민생의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최학범 의장은 “현장에 와 보니 곳곳에서 양수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도의회차원에서 양수기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겠다”며, “재해 대응과 구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제도와 예산 부분에서 각별히 챙겨서 민생의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특히 이번 의령군 방문은 7월 21일 수해 복구 지원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도의회는 단기적 인력 투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회복과 제도 보완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학범 의장은 현장에서 “현장에 와 보니 곳곳에서 양수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도의회차원에서 양수기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겠다”며, “재해 대응과 구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제도와 예산 부분에서 각별히 챙겨서 민생의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1일부터 합천·의령·산청·하동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잇달아 찾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원 64명과 사무처 직원 170여 명이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의령군 대의면은 7월 16~19일 누적 451.5㎜의 기록적 폭우로 양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둑이 붕괴돼 마을 절반이 침수됐다. 군은 600여 명 전 공무원을 투입해 휴일도 반납한 채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피해지역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경상남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피해지역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경남도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를 입력해 공공시설은 7월 27일, 사유시설은 7월 30일까지 마감을 앞두고 있다. 피해 누락을 막기 위해 시·군 공무원과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조사에 나선 가운데, 도내 공공시설 966곳 중 507곳(52.5%)이 응급복구를 마쳤고 정전·통신 등 생활 불편도 대부분 해소 단계다.

주요 언론 보도에서도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에서만 다수의 인명 피해와 대규모 침수·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하며, 지방 재정만으로는 복구·예방 대책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가 예산·제도 개선까지 언급한 것은 단순 현장 방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