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일 동남구 북면 일원에서 유관기관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5일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점검에는 천안시 부시장과 충남도 사회재난과장, 동남소방서 구조구급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하천변 안전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물놀이 관리 지역 외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인명구조함과 위험표지판,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천안시는 관리 지역 밖의 물놀이 구간에서 안전시설물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했다. 특히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공식 관리 범위에서 벗어난 하천변 구간에 인명구조함과 위험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 공조 체계도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천안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외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해 물놀이 사고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천안시 부시장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리 외 구간까지 수시로 점검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