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2026 광복절 천안농부시장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광복절 기념행사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 농가에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가 오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는 광복절 맞이 농부시장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오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는 광복절 맞이 농부시장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천안시 제공)

장터는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민들이 재배 과정과 상품 특성을 직접 설명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업인과 농식품 생산업체 등이 참여해 총 25개 부스를 설치한다. 이 중 직거래 판매부스와 농촌문화 체험 및 홍보부스가 골고루 배치된다. 방문객들은 배, 포도, 양배추, 단호박, 표고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홍승종 농업정책과장은 "독립기념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만나는 자리를 늘려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