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응노의 집)은 오는 8월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색채 교육 프로그램 '삼원색으로 시작하는 컬러차트'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전병구와 협업하는 이 프로젝트는 미술 창작의 기초가 되는 색채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이다.

홍성군의 이응노의 집이 8월 22일과 26일 색채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삼원색으로 시작하는 컬러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 8명을 모집한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의 이응노의 집이 8월 22일과 26일 색채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삼원색으로 시작하는 컬러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 8명을 모집한다. (홍성군 제공)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색의 이해와 활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컬러차트를 제작하고 이를 창작 활동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삼원색을 활용한 색상환 제작과 조색 실습을 통해 색의 기본 원리를 배우게 되며, 아크릴과 유화 등 다양한 회화 매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추게 된다. 색채에 대한 이론 학습만이 아닌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실제 작품 활동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방식이 특징이다.

협업 강사인 전병구 작가는 계원예술대학교 매체예술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일상 속 풍경을 스냅사진처럼 담아내는 작업을 지속해온 그는 서울시립미술관과 경기문화재단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레지던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모집 대상은 미술을 배우고자 하는 관련 학과 희망자, 미술 전공자, 예비 작가, 취미로 미술을 즐기는 일반인 등 만 15세 이상 8명이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이응노의 집으로 전화(041-630-9245)하여 문의할 수 있다.

이응노의 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색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만의 작품 활동에 응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