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신규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ON 희망 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기업 5개소를 선정해 각 1,500만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영덕군이 신규 창업 기업 5개소를 선정해 각 1,500만 원의 사업자금과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신규 창업 기업 5개소를 선정해 각 1,500만 원의 사업자금과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3월 경상북도가 공모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창업 기업들에게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아카데미 교육,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덕군은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상 개인사업자의 비중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지역 환경에 맞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영덕군 조주홍 군수는 "영덕만의 고유한 산업 환경을 반영해 창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