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11일과 12일 무정면과 가사문학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농기계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직접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회수리 대상 마을은 무정면 서흥·정석·덕곡마을과 가사문학면 풍암·화암·구산마을이다. 각 마을회관에서 고장난 농기계의 점검과 상태 진단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수거해 정비를 진행한 뒤 다시 해당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점검비와 수리비는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만 부품비를 농가에서 부담한다. 수리 대상은 예초기, 엔진톱, 동력분무기, 동력살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다. 현장에서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조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홍영 센터 소장은 "농기계는 작은 고장도 제때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