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8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접수를 시작한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총 60대(승용차 40대, 화물차 20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함양군이 8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접수를 받으며, 승용차 40대와 화물차 20대 등 총 60대를 지원한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8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접수를 받으며, 승용차 40대와 화물차 20대 등 총 60대를 지원한다. (함양군 제공)

이번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의 구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함양군은 8월 6일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보급 계획을 공식 알렸으며, 접수 기간 내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를 새로 구매해 함양군에 사용본거지를 등록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90일 이전부터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한데,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가 구매자를 대신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자 확정은 차량 출고·등록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함양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상반기 두 번의 공고에 이어 하반기 금년도 마지막 공고를 통해 전기차 신청 수요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