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관에서 '2026 평택시장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바둑 동호인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평택시가 개최한 '2026 평택시장배 전국 바둑대회'에 전국 바둑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교류하며 바둑이 지닌 스포츠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나눴다.

이번 대회는 바둑 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평택을 대표하는 여자바둑팀인 평택 브레인시티 선수단이 행사에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선수단은 참가자들과 함께 전국 바둑 축제를 축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가 바둑 동호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평택시는 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생활체육을 주 3회 이상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종목별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