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도시리브랜딩연구회(대표의원 박승엽)는 지난 1월 30일 올해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활용 전략’ 도출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창원시의 도시 슬로건과 캐릭터가 다수 운영되며 정체성이 분산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고, 시민참여형 리브랜딩 필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슬로건·캐릭터 등 도시 브랜드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실제 정책과 콘텐츠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상반기 중 토론회와 비교 견학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고, 지난해에 이어 민간 전문가 6명과의 협업 체계도 유지해 연구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승엽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도시 브랜딩은 체계적인 전략 하에 이루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지난해에는 창원시의 현황을 진단하고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기초를 다졌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브랜드 활용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