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인 4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튼튼습관! 건강성장 3주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장유스포츠센터 등 지역 전문 기관과 협력해 학생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학교와 교육청, 보건소 간 협력하여 지역 전문 기관과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지역사회 연계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경남교육청이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3주간의 맞춤형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이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3주간의 맞춤형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참여 대상은 김해시 장유동에 거주하며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성장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다. 저학년 11명, 고학년 12명 등 총 23명의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단순히 학생만이 아닌 보호자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및 올바른 생활 습관 교육, 신체활동 실천 방법 안내, 수영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 기초 영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비만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생활과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셈이다.

김태정 경상남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과 지자체 전문 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의 건강을 챙기는 모범적인 지역사회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연계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