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대표위원 이주연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재정·회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시의 예산 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과천시의 2025년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피게 된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가 회계연도마다 전년도 재정 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절차다.
대표위원을 맡은 이주연 시의원은 "소중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전문적인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함은 물론,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점검하여 과천시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결산검사 완료 후 위원들의 의견을 첨부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이후 오는 9월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산 심의를 받게 된다. 이 같은 절차를 통해 지난해 재정 운용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