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안정근)가 기존 예산보다 3,934억 원(20.28%) 증액한 2026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심사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266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다.

아산시의회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의회 제공)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조 9,399억 원에서 3,934억 원이 증액된 총 2조 3,333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339억 원, 특별회계 595억 원씩 증액 편성됐다. 증액액이 기존 예산의 20%를 넘는 규모로, 상당한 규모의 예산 조정이 이뤄진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핀다. 특히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편익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예산이 적절히 편성됐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명노봉 의원, 부위원장에 이강미 의원을 선출했다. 유수영·천철호·김민규·전남수·김은아·전준범 의원 등 8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27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된 추경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안은 7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