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이강미 의원은 지난 21일 제266회 임시회 제4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도로 구조물 안전관리, 겨울철 결빙 대책, 통학로 보행안전 등 도로 행정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의원은 도로관리과 업무보고에서 아산시 관내 도로 구조물 안전점검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교량 135개소, 육교 21개소, 터널·지하차도 2개소, 기타·옹벽 2개소 등 총 160개소를 관리 중이다. 특히 '원격제어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며, 우기철 하상도로 3개소와 지하차도 5개소의 원격 차단기 운영 현황, 겨울철 염수분사장치 17개소 운영 계획 등을 검토했다.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한파 등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 결빙 대책과 관련해 이 의원은 "지난해 하이츠아파트 진입도로 등 경사가 심하고 응달진 학교 주변에 설치된 도로 열선이 어르신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국·도비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을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실제 학생과 주민들의 통학·통행량이 많고 결빙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적극 발굴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며 "객관적인 설치 기준과 가이드라인도 함께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정된 '아산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이 의원은 "보도나 도로 공사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보행안전도우미 배치가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고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관리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