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3일 생활개선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AI 교육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 함평군 제공)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 함평군 제공)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반영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소규모 농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중대재해처벌법,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방안, 생성형 AI 기초 실무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했다. 참석자들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영농철 안전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방법을 습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보검색과 문서 작성 실습을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였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에 특별한 비중을 두고 교육을 설계했다. 또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인 생성형 AI 실무 교육을 포함해 현대적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여름철 영농 안전 확보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