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선 9기 의령전성시대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한다. 9일 밝혔다.

인수위원회 없이 민선 9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공약사업과 군정 현안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조치다. 추진단은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총괄기획팀은 군정 비전과 방침 수립을 담당하고, 민생지원팀은 민생정책 지원을 맡는다. 핵심사업팀은 전략사업 발굴을, 안전사업팀은 안전 관련 정책을 담당한다. 군민소통팀은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추진단은 주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열어 민선 9기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공약사업 검토와 핵심 정책 발굴, 주요 현안사업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읍·면 특화 도시재생사업, 버스 완전공영제,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고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8일 당선 후 첫 간부회의에서 "민선 9기는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군민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의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정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모든 부서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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