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나주시의회가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의장 김관용과 의원 16명,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변화와 쇄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아 새로운 의회의 다짐을 알렸다.

개원식은 경건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식전 행사로 현충탑과 정렬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진행한 후 본행사를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전 의장을 비롯한 역대 나주시의회 의장 8명,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원식의 하이라이트는 의사봉 교체식이었다. 새로운 의사봉으로 교체하는 의식을 통해 제10대 나주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어 철저한 변화와 쇄신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제10대 나주시의회는 앞으로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첫째,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과감한 쇄신으로 문턱을 낮추고 신뢰를 높이는 열린 의회 구현. 둘째, 민생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변화로 답하는 실천 중심 의회 운영. 셋째,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시정의 올바른 변화를 유도하는 역동적인 의회 활동을 통해 나주의 미래 발전과 행복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관용 의장은 "제10대 나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기대에 부응하여 더 높은 기준의 청렴성과 쉼 없는 의정 혁신을 통해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시민 대표분들께서 전해주신 당부를 가슴 깊이 새겨 변화와 쇄신을 통해 항상 시민의 편에서 나주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발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