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클라이밍 교실'을 개최하고 수강생 32명을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7월 24일이며, 서울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무료다.

마포구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클라이밍을 통해 근력과 균형감각, 유연성 등 기초 체력을 높이고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A반과 고학년을 위한 B반으로 나뉜다. A반은 8월 5~6일, 8월 12~13일에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고, B반은 8월 8~9일, 8월 15~16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과 기본 자세, 장비 사용법을 익힌 후 실제 클라이밍을 체험하며 기초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수강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반별 16명씩 총 3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여름방학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