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하반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생활환경과 일자리, 지역 주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체험 사업으로,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4가구이며, 무안군과 인접하지 않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무안군과 인접한 지역 거주자는 신청 자격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 거주지역을 확인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농촌생활 체험, 농작업 체험,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의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향후 귀농귀촌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귀농귀촌 준비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촌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무안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귀농귀촌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