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제12회 산청·함양사건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산청·함양사건 75주년을 맞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행사다.

공모전은 운문(시)과 산문(수필)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8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부문별로 대상 1편(70만원), 최우수 2편(각 50만원), 우수 3편(각 30만원), 장려 4편(각 10만원) 등 총 20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운문과 산문 부문 모두에 응모할 수 있지만 시상은 1개 부문만 이뤄진다.
주제는 산청·함양사건의 진실 및 역사적 상처와 치유, 화해의 정신, 평화인권 및 명예회복 등 인류 평화와 생명 존중,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는 내용이다. 운문은 A4용지 2장 이내, 산문은 A4용지 3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연령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와 출품작은 이메일(secret130@korea.kr)이나 우편(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 530,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30일 산청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동시에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1월 6일 열리는 '제75주년 산청·함양사건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