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 조직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성보빈 창원시의원이 중앙청년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되며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보폭을 넓혔다.
성보빈 의원은 17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중앙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에서 중앙청년위원회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동혁 당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을 비롯해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조직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현장에서는 “청년의 힘으로 2026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성 의원은 1991년생으로 ‘최연소 창원시의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10년 넘게 대변인 활동을 이어온 청년 정치인이다.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앙당 청년부대변인, 경남도당 부대변인, 창원시의회 대변인 등을 거치며 메시지 전달력과 청년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청년 정책 분야에서도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청년 교류 프로그램 ‘설렌데이’를 제안한 데 이어, 창원시 공공기여형 청년주택 지원 조례,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청년창업 지원 조례 등을 잇따라 제정하며 지역 청년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특례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추진에도 역할을 했다.
임명 직후 성 의원은 “청년 당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당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힘 청년 조직이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자리로, 청년 인재 발굴과 조직 결집을 통해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