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7월 31일 고덕면 구만 2리 마을회관의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시설과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연이은 폭염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이다.

예산군이 폭염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폭염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예산군 제공)

최재구 군수는 이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얼린 물과 그늘모자 등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현장점검은 폭염의 장기화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이용 환경을 확인하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군은 현재 436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 폭염 예방 홍보 등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과 스마트쉼터 운영,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도 추진 중이다.

최 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어르신과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