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경남도의원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자료/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가 경남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연구ㆍ지원 하기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에 나섰다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국민의힘·창원14)이「경상남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주인공 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남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연구·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해 도민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도지사의 책무 규정 ▲5년마다 지역학 연구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역학 연구·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경남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연구와 보존 활동이 한층 강화돼 지역 문화 진흥과 도민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경남은 역사적 전통과 문화적 자산이 풍부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활용할 제도적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역학 연구가 단순한 학문적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 전략과 정책 수립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9일부터 열리는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통과 여부와 이후 실행 과정은 경남의 뿌리를 되살리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