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6일 정식 개장한다. 폭염에 대응해 7월 11~12일 임시 개장을 시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무더위 속 시민들을 위한 무료 휴식 공간으로 역할한다. (대구 서구 제공)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무더위 속 시민들을 위한 무료 휴식 공간으로 역할한다. (대구 서구 제공)

올해 운영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39일간이며, 매주 월요일을 휴장한다. 다만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7월 11~12일 주말에 임시 개장하는데, 우천 시에는 개장이 취소될 수 있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1,040㎡ 규모의 대형 시설이다. 대형 양동이와 미끄럼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간이 탈의실과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구의 대표 여름철 도심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1회 연장 운영해 총 7회다. 기상 상황(우천 또는 기온 30도 미만 등)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매 회차 운영 종료 후에는 20분간 시설 내 용수를 교체하고 청소해 수질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오상 구청장은 "도시 속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