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이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진해아트홀·도서관의 개관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손 의장은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과 함께 26일 진해구 풍호동에 조성 중인 진해아트홀·도서관 현장을 찾아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시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진해아트홀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준공됐으며, 현재는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서관 역시 공사가 마무리돼 내년 6월까지 가구·집기 배치와 도서 구입이 이어질 예정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손 의장은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과 함께 26일 진해구 풍호동에 조성 중인 진해아트홀과 도서관을 방문했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손 의장은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과 함께 26일 진해구 풍호동에 조성 중인 진해아트홀과 도서관을 방문했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이 사업은 진해구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숙원 사업이다. 2008년 ‘진해중부도서관’으로 시작해 2010년 ‘진해종합스포츠센터’, 2011년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으로 변경되며 여러 과정을 거쳐 현재의 아트홀·도서관 건립으로 이어졌다.

손태화 의장은 “진해아트홀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고 진해만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진해구민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개관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