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가 8일 햇살문화도시관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정책 제언과 의견을 수렴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가 8일 정기회의를 열어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과 의견을 수렴했다. (밀양시 제공)

협의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6년 2분기 통일 의견 수렴과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차례로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 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지난 아리랑대축제에서 통일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는 지역민들의 통일 의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협의회는 앞으로 국민 참여형 통일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로 했다.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들 사업을 통해 밀양 지역사회에 통일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고 실질적인 평화 문화 확산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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