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8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16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 강화, 폭염·가뭄 등 최근 재난 상황에 대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미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주태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에게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동군은 각 기관과 단체가 함께 지역 방위 체계를 다져나가기 위해 신규 위원을 영입했다.
현재 하동 지역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하동군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 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을지연습을 앞두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의장인 김현수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더위와 가뭄으로 군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각 기관·단체장님들의 도움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그동안 아낌없이 보내주신 여러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을지연습에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지역방위 태세를 갖춰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